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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피지 여행간 김경식·이동우家(미운우리새끼)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08일(일) 22:31

미우새 남태평양 피지여행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동우 가족이 피지 여행을 떠났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참석해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 홍진영 홍선영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김경식, 이동우 가족과 동반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는 바로 남태평양 피지였다.

앞서 이동우의 딸은 버킷리스트로 아빠와 여행가기를 꼽은 바 있다. 이에 삼촌들이 나서 여행을 추진한 것이다.

이동우는 시각장애를 앓고있다. 때문에 이동우의 딸은 아빠를 위해 리조트의 시설과 풍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동우는 "16년 전 신혼여행 때 피지에 왔다. 결혼한지 20년 되면 딸 지우 데리고 오자고 했다"며 "신혼여행 왔을 때 아내가 너무 예쁘다고 했는데, 딸 지우도 너무 예쁘다고 하니까 신기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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