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옐리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옐리치는 3회말 무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콜 해멀스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4호 홈런을 기록한 옐리치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NL)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기세를 탄 옐리치는 4회말 1사 후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라이언 브론 타석 때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시즌 27호 도루를 달성한 옐리치는 30도루까지 3개만을 남겨뒀다.
옐리치는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30도루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1홈런-1도루를 추가하며 대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밀워키는 옐리치의 활약에 힘입어 컵스를 7-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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