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왕웨이중, PIT전 시즌 3승 달성…평균자책점 3.21
작성 : 2019년 09월 07일(토) 17:45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국프로야구(KBO) 출신인 왕웨이중(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즌 3승을 올렸다.

왕웨이중은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왕웨이중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1이 됐다.

왕웨이중은 팀이 1-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마운드에 올랐다. 첫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투수 땅볼로 요리한 왕웨이중은 후속 타자 콜튼 윙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피츠버그 타선은 7회말 6점을 올리며 7-4로 역전했다. 순식간에 승리투수 조건을 갖춘 왕웨이중은 팀이 9-4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피츠버그는 62승7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는 79승62패로 같은 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