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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 잠실-수원 경기 강풍 취소
작성 : 2019년 09월 07일(토) 15:15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태풍 '링링'이 수도권으로 빠르게 북상하면서 경기가 조기에 취소됐다.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SK 와이번스와 kt wiz 간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일찌감치 취소됐다.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있다. 이날 경기장에도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 결국 KBO는 경기장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는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른 결정을 내렸다.

나란히 1,2위에 위치한 SK와 두산은 지난 4일 우천 취소부터 네 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 LG와 두산의 경기는 추후 편성되고, SK와 KT의 경기는 오는 24일 재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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