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세계적인 명감독 대니 보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택한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 히메쉬 파텔이 눈길을 끈다.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갖춘 준비된 신예 히메쉬 파텔을 6일 소개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
히메쉬 파텔은 '예스터데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2020년 차기작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이자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테닛'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 속 무명의 뮤지션 잭 말릭으로 분한 히메쉬 파텔은 1990년 출생인 영국 태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대니 보일과 리차드 커티스를 통해 캐스팅에 낙점된 히메쉬 파텔은 이 작품을 통해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에도 선정되는 행운까지 거머쥐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테닛'까지 캐스팅 된 히메쉬 파텔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빛나는 영국 및 할리우드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캐스팅, 영화와도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히메쉬 파텔은 연기 뿐 아니라 섬세하고도 놀라운 가창력까지 선보인다. 함께 호흡을 맞춘 대니 보일 감독, 리차드 커티스 감독, 파트너 릴리 제임스 및 에드 시런까지 이구동성으로 그의 뜨거운 열정, 디테일의 열연, 신선한 마스크 등에 모두 극찬을 전했다고. 히메쉬 파텔은 "영화 '예스터데이'는 스크린 데뷔작을 떠나서 나에게 기적같은 영화다. 모두가 나에게 큰 에너지와 사랑을 전해준 운명적인 만남이었다"라고 전했다.
전세계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주인공 히메쉬 파텔의 스크린 데뷔작 '예스터데이'는 9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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