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유튜버 이사배가 한예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데뷔 19년 만에 예능 MC로 변신한 배우 한예슬의 예능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의뢰인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였다. 쌀롱 패밀리와의 첫 만남 시간을 두고 한예슬은 "방송 같지가 않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예슬과 함께 쌀롱의 한식구가 된 한혜연, 차홍, 이사배가 차례로 등장했다.

이사배는 처음 만난 한예슬에게 대뜸 "사랑해요, 언니"라며 사랑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차홍은 "뵌 적이 있지만 말을 해본 적은 없다"면서 한예슬과의 과거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그때 괜찮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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