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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예슬 "'환상의커플' 13년 전 드라마, 마음 아파" [TV캡처]
작성 : 2019년 09월 05일(목) 22:34

한예슬 / 사진=MBC 언니네 쌀롱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방영을 앞두고 설렘을 보였다.

5일 MBC 2부작 파일럿 '언니네 쌀롱'이 첫 방송됐다.

이날 한예슬은 '언니네 쌀롱' PD, 작가와 방송 전 미팅을 가졌다. 한예슬은 방송을 앞두고 "느낌이 어떠냐"는 PD의 질문에 "아직까진 너무 재밌어"라면서 방긋 웃었다.

이때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등장했다. 한혜연은 한예슬을 보고 "너무 예쁘다. 여전히. '환상의 커플' 너무 재미있게 봐갖고"라고 말했고, 한예슬은 "정확히 13년 전입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예슬은 "나 마음 아파. 나 작품 되게 많이 했거든?"이라고 애교있게 말했다.

이어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과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도착했다.

이사배는 한예슬에게 "같은 미용실 가는데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고, 한예슬은 "너무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이사배는 "언니 사랑해료"라면서 갑자기 칭찬을 주고받는 분위기로 전환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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