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볼넷 2개 만을 허용했을 뿐,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다저스 타선도 1회말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으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3회초 선두타자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트레버 스토리에게 이날 첫 피안타를 허용했다.
다행히 류현진은 찰리 블랙몬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1루 주자 스토리까지 더블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한편 다저스는 3회 현재 콜로라도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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