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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어, DET전 40호 홈런 폭발…캔자스시티 구단 최초 기록
작성 : 2019년 09월 05일(목) 11:44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호르헤 솔레어(캔자스시티 로열즈)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솔레어는 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솔레어는 팀이 2-3으로 뒤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의 초구를 받아쳐 동점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 타구로 솔레어는 캔자스시티 구단 최초 4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7년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세운 38홈런이다.

캔자스시티는 솔레어의 활약을 앞세워 디트로이트에 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캔자스시티는 51승8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유지했다. 디트로이트는 40승97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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