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국 프로야구(KBO) 출신인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테임즈는 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테임즈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1(329타수 8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테임즈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5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테임즈는 3회말 2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레인키의 2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 타구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기세를 탄 테임즈는 6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2루타를 터뜨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밀워키는 테임즈의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에 4-2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71승6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렸다. 휴스턴은 90승5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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