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023 여자 월드컵 유치전, 총 8개 국가 신청…한국 남북공동개최 희망
작성 : 2019년 09월 04일(수) 10:47

여자 월드컵 트로피 / 사진=FIF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3 여자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총 7개 국가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FIFA는 3일(한국시각) 2023 여자월드컵 유치 참가를 신청한 협회를 공개했다.

총 8개 협회로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콜롬비아,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협회가 신청했다.

이 협회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FIFA에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FIFA는 입찰서까지 제출한 협회를 상대로 2020년 1월과 2월에 개최국 자격여부를 심사한다.

최종 개최국 임명은 2020년 5월로 예정돼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북 공동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