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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3삼진…팀은 대패
작성 : 2019년 09월 04일(수) 10:45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타석 연속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264에서 0.263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발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제임스 팩스턴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도 다르지 않았다. 추신수는 팩스턴에게 다시 한번 삼진 아웃으로 고개를 떨궜다. 이후 추신수는 팀이 0-8로 뒤지던 7회말 수비에서 스캇 하이네만과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양키스에 1-10으로 완패하며 68승72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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