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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개봉 D-1, 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케미' 기대
작성 : 2019년 09월 04일(수) 10:16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돌아온 환생견이 눈길을 끈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4일 공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전세계 2억 달러 흥행 수익을 올린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으로 프로환생견 베일리가 새로운 미션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견생을 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헨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씨제이의 가장 친한 친구인 트렌트 역을 맡았다. 그는 씨제이의 어린 시절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는 인물로 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기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씨제이 역의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인기 드라마 '스킨스'에서 쌍둥이 자매 에밀리 역으로 활약했다. 가수의 꿈을 꾸지만, 무대에 설 용기가 없는 씨제이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두 사람의 남다른 '절친 케미'는 '안녕 베일리'를 관람하는 또 다른 포인트다.

'안녕 베일리'의 주인공은 단연 강아지들이다. 베일리로 환생하는 매력 만점 강아지들은 '베일리 어게인'에 이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린 씨제이의 든든한 보호자 보스독을 시작으로 발랄함의 끝판왕 몰리,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빅독, 그리고 직진본능 큐피트 맥스까지 다양한 강아지들이 베일리로 활약한다. 여기에 강아지들의 행동에 딱 맞는 베일리의 내레이션은 강아지들의 귀여움을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여러 상황에 맞는 완벽한 눈빛 연기와 매력 넘치는 행동 등 명연기를 펼친 강아지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모두 녹일 예정이다. 9월 5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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