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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닷컴 "류현진, 다저스 최고의 FA…가장 흥미로운 사례"
작성 : 2019년 09월 03일(화) 10:40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장 흥미로운 FA 사례다"

류현진(LA 다저스)이 올 겨울 프리에인전트(FA)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로 거론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3일(한국시각) 각 구단 최고의 FA 선수 30명을 공개했다.

다저스에서는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57.1이닝을 소화하며 12승5패 평균자책점 2.35 137탈삼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02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치솟았지만, 여전히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엠엘비닷컴은 "류현진은 아마도 이 리스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례"라면서 "그동안 류현진의 부상 이력은, 그가 올해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충돌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부상 이력이 FA 시장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저평가하기에는 류현진의 성적이 너무 좋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올해 FA 시장에 나갈 경우 보상 드래프트픽에서 자유롭다. 이 역시 류현진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엠엘비닷컴은 류현진 외에도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 브루어스), 릭 포셀로(보스턴 레드삭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 마르셀 오수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각 구단 최고의 FA로 꼽았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5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재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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