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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무안타 침묵…팀은 5연승
작성 : 2019년 09월 03일(화) 09:29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350타수 91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아세르 워저하우스키를 상대로 5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최지만은 3회말과 5회말 연타석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최지만은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투수 태너 스캇의 구위에 밀리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연장 접전 끝에 볼티모어를 5-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81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렸다. 볼티모어는 45승92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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