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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SF 액션 '런던워Z: 레드콘', 수백만 감염자 속출
작성 : 2019년 09월 03일(화) 09:20

사진=영화 런던워z 레드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수백만 감염자가 속출했다.

'데스페라도' '닌자터틀' '씬 시티'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좀비 SF 액션 '런던워Z: 레드콘'(감독 치 키웅 청)이 황폐화된 도시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런던워Z: 레드콘'은 8명의 특수부대 요원이 바이러스 백신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수백만 감염자가 속출하는 런던에 투입되어 벌어지는 좀비 SF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가 포효하는 모습과 총, 칼, 야구방망이 등 다양한 무기로 완전 무장한 8명의 요원들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좀비 군단을 처치하기 위해 준비된 탱크는 위압감을 선사하고, 더불어 폐허가 돼 연기가 난무하는 빌딩숲과 혼돈 속에서 뒤엉켜 있는 감염자와 생존자들의 모습은 인류 멸망을 목전에 둔 긴박한 상황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런던워Z: 레드콘'은 제5회 어반 액션 쇼케이스에서 5개 부문을 수상, 제5회 영국 내셔널 필름 어워즈에서 3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전 세계 다양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9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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