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원중이 현재 직원 30명의 회사를 경영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서는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원중은 현재 직원 30명이 있는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10년 모델 박지운과 함께 브랜드를 런칭한 그는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김원중은 "군 전역 후 의류 사업 중에 디렉터 분께 모델 제의를 받았다. 원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비싼 옷을 많이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겠다 싶어서 막연하게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전문적으로 디자인 교육을 받지 않은 김원중은 "감각으로 시작해서 전문적인 분들과의 테크닉과 제 아이디어를 더해서 디자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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