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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알론소, 43호포 '쾅'…NL 홈런 공동 선두
작성 : 2019년 09월 02일(월) 11:02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알론소는 2일(한국시각)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알론소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6(494타수 13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알론소는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잭 애플린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3호 홈런을 터뜨린 알론소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알론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메츠는 필라델피아에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마감한 메츠는 69승6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는 70승65패로 같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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