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파이더맨' 주역 톰 홀랜드와 젠다이아가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톰 홀랜드는 지난 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젠다이야 콜맨의 생일! 멋진 날 되길 바랄게(The birthday girl! Hope you're gaving an amazing day)"라는 글과 함께 젠다이야 콜맨의 SNS 계정을 태그 했다.

이를 본 젠다이야 콜맨은 "고마워 괴짜(Thank you weirdo)"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의 축하 인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시리즈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홈커밍'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이후 톰 홀랜드와 젠다이아는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단순 친분을 강조하며 열애설에 선을 그어왔다.

미국 연예지 TMZ에 따르면 최근 톰 홀랜드는 한 금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 젠다이아와 동료 사이일 뿐임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