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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 되기 어렵지 않아요~
작성 : 2014년 08월 29일(금) 11:30

박지수(왼쪽), 티파니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점점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패션 피플들은 미리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스타일링 하기가 더 까다로운 법이다. 지금부터 가을 패션 간절기 스타일링으로 남들보다 앞서 가을을 맞이해보자.

◆가을 에센셜 아이템 '트렌치 코트와 스카프'

타임


가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트렌치 코트의 계절이다. 트렌치 코트의 활용법은 다양하다. 트렌치의 장점 중 하나는 시크한 멋과 함께 때론 아우터로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때로는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해 데이트룩으로 TPO에 맞게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다. 트렌치 코트 소매 벨트 부분을 롤업해서 멋스럽게 연출해 준다면 시크한 오피스룩을 완성해 줄 수 있다.

스카프는 가볍게 옷 위에 두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보온에도 효과적이다. 가을 시즌엔 체크, 레오파드 등 패턴있는 스카프로 밋밋할 수 잇는 스타일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니트웨어를 활용한 잇 스타일링

빈스


일교차가 큰 요즘 스타일링 하기 애매하다면 니트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라인을 타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핏의 포근한 니트 카디건이면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라인으로 몸매를 커버해주는 것은 물론 에어컨 냉방병이나 밤공기 같은 온도 변화에 좋은 간절기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비슷한 소재의 니트 아이템을 활용해 니트 풀오버를 머플러로 스타일링해주어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낮에는 얇은 티셔츠와 슬랙스, 또는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해 가볍고 심플한 룩을 아침 저녁으로는 니트를 레이어드해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해보자.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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