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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변신' 제치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9년 09월 01일(일) 09:02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박스오피스 1위는 16만 9206명의 관객을 동원한 '유열의 음악앨범'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 9293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유열의 음악앨범'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으며, '건축학개론'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15만 7905명을 동원한 영화 '변신'이 차지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배성우 성동일이 주연을 맡았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0여년에 걸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복고풍 멜로영화다. '은교' '침묵'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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