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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시, 오른손목 미세 골절로 결국 열흘짜리 IL행…네그론 콜업
작성 : 2019년 08월 31일(토) 13:10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맥스 먼시(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먼시가 오른손목 골절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먼시는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말 맷 스트람의 패스트볼에 오른쪽 손목에 맞아 대주자 제드 저코와 교체됐다.

다음날 30일 X-레이 검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받았지만, 통증은 계속됐고 MRI 검사에서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 선수 본인은 2주 내에 복귀를 자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올 시즌 먼시는 129경기 출전해 112안타(33홈런) 87타점 89득점 4도루 타율 0.253, OPS 0.899를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먼시가 빠진 자리에 멀티 자원인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콜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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