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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2' 관람포인트, 수중도시-블라인드 샤크-예측불가 전개
작성 : 2019년 08월 30일(금) 16:56

사진=영화 47미터 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47미터 2'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영화 '47미터 2'(감독 요하네스 로버츠)가 심해 속 수중도시부터 블라인드 샤크까지 다양한 영화 속 관람 포인트 3를 30일 공개했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전편과 달리 샤크 케이지에서 벗어나 심해 속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 수중도시 세트를 통째로 만든 제작진은 미로 같은 터널, 높은 기둥들과 나선형의 돌계단, 복잡한 조각 등 바다에 잠긴 수중도시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케이브 다이빙 체험에 나선 네 명의 소녀들은 수중도시 입구 터널이 무너지게 되면서 칠흑 같은 어둠에 갇히게 된다. 특히 부족한 산소와 시각 대신 제3의 감각이 발달한 블라인드 샤크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선보이며 스릴감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수중 액션도 볼거리다.

또한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가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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