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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가장 보통의 연애'서 김래원 직장 동료 역, 웃음 폭탄 예고
작성 : 2019년 08월 30일(금) 11:12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강기영이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제작 영화사 집)가 강기영의 활약을 30일 예고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기영은 최근 800만 관객을 훌쩍 넘긴 영화 '엑시트'에서 분노를 자아내지만 코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에 톡톡히 웃음을 줬다. 앞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너의 결혼식'까지 코믹한 감초 연기로 사랑을 받은 강기영은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극 중 재훈의 직장 동료 병철 역으로 분한다.

그는 재훈의 연애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조언을 늘어놓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병철 역을 특유의 찰진 연기로 완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김래원과의 유쾌한 브로맨스를 기대케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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