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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단편 영화 '예고편'으로 감독 데뷔 "조심스럽게 준비 중"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14:32

조진웅 영화 감독 데뷔 예고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29일 복수의 영화계에 따르면 조진웅은 단편 영화 '예고편'의 감독을 맡아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조진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적은 분량으로 조용히 찍으려 했다. 가까운 영화계 지인들끼리 소규모로 찍는 중이다. 다만 출품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조진웅은 제작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며 이번 영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고.

조진웅은 지난해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등 다수의 작품 뿐만 아니라 올해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시작으로 '퍼펙트맨' '블랙머니' 등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 중이다. 또한 드라마 '시그널' '안투라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존재감을 빛내는 흥행 보증 수표 배우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진웅이 배우가 아닌 연출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영화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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