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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연맹: 사대천왕' 전설의 쿵푸마스터들, 타임슬립 코믹 액션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13:31

사진=영화 쿵푸연맹 사대천왕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타임슬립 코믹 액션 영화의 '꿀잼'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영화 '쿵푸연맹: 사대천왕'(감독 유진위)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속 키워드를 29일 공개했다.

'쿵푸연맹: 사대천왕'은 운명처럼(?) 현대에서 만나게 된 쿵푸계의 레전드 황비홍, 곽원갑, 진진, 엽문이 전 세계 제일의 무림 고수를 가리는 무술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 코믹 액션 영화다.

'쿵푸연맹: 사대천왕'의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전설로 불리는 4대 쿵푸 마스터의 등장이다. 황비홍부터 곽원갑, 진진, 엽문까지 실존했던 최고 무림 고수들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역사도 이루지 못했던 쿵푸 대가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황비홍' 시리즈로 아시아 대표 액션 스타로 거듭난 조문탁이 무려 25년 만에 황비홍 역으로 돌아온 것은 물론 '흑사회'의 안지걸, 리틀 이소룡 진국곤, '엽문' 시리즈의 두우항 등 대륙의 내로라하는 액션 스타들로 이뤄진 역대급 캐스팅 라인이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킨다.

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장르다. '쿵푸연맹: 사대천왕'은 기존의 쿵푸 영화들과 달리 타임슬립을 소재로 현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차별화된 쿵푸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는 쿵푸계의 레전드 황비홍, 곽원갑, 진진, 엽문의 절도 넘치는 쿵푸 액션과 함께 이들이 21세기로 소환되어 펼쳐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로 톡톡 튀는 웃음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칠 것 같았던 쿵푸 고수들이 현대의 낯선 환경에서 헤매는 귀여운 모습들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쿵푸연맹: 사대천왕'의 마지막 키워드는 세계 무술 대회 출전이다.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전 세계 무술인이 총출동한 무술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 황비홍, 곽원갑, 진진, 엽문은 쿵푸 고수 4인의 진면목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라진 쿵푸 기술부터 시그니처 권법까지 결이 다른 쿵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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