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푸른 심장' 프랭크램파드 첼시 감독이 시즌 첫 홈 승리 사냥에 나선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승점 3점을 따낸 램파드감독은 이번 주말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이하 셰필드)를 만난다. 첼시의 레전드 선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램파드 감독이 홈 팬들에게 첫 승리를 선물하고 활짝 웃을 수 있을까.

첼시와 셰필드의 19-20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는 31일 토요일 오후 10시5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는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 영상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주말,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한 시름을 놨다. 라이벌 맨유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2라운드 레스터전에서는 승점 1점을 따냈고, 3라운드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마침내 승리를 맛봤다. 팀의 레전드 출신인 감독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램파드는 선수단으로부터도 신뢰를 확보했다.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는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램파드 감독은 모두와 관계가 좋다. 팬들은 그를 좋아하고, 선수들도 그를 좋아한다", "그는 우리를 이해하는 지도자"라고 말해 팀 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올 시즌 첼시는 라이벌 팀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과거 18세 이하 선수의 국제 이적 및 선수 등록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FIFA로부터 한 시즌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리치전에서 데뷔골에 이어 2호골까지 성공한 태미에이브러햄이 첼시를 구할 영웅으로 떠오르는 등 이번 위기는 기존 선수들에게 기회가 됐다. 같은 경기에서 한 골을 보탠 '특급 유망주' 마운트도 올 시즌 벌써 2득점을 올렸다. 코바치치도 공격에 활력을 주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한 램파드 감독.팬들은 이제 스탬포드브릿지에서의 첫 승을 원하고 있다.노리치전에서에이브러햄,마운트의 득점으로 희망을 본 첼시가 홈 팬들에게 2연승을 선사할 수 있을까.첼시와셰필드의프리미어리그4라운드 경기는 토요일 밤 10시 50분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스포티비나우(SPOTV NOW)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전경기를 생중계하며,하이라이트,경기 풀 영상 등 관련 VOD 또한 가장 빨리 제공한다.

■ 19-20 프리미어리그4R 경기 중계 일정

8/31 (토)

20:30 S.햄튼: 맨유/ SPOTV ON2, SPOTV NOW
23:00 첼시:셰필드/ SPOTV ON, SPOTV NOW
23:00 맨시티 :브라이튼/ SPOTV+, SPOTV NOW
23:00 뉴캐슬:왓포드/ SPOTV, SPOTV NOW
23:00 웨스트햄:노리치/ SPOTV NOW
23:00 레스터 :본머스/ SPOTV NOW
23:00 C.팰리스 : 애스턴빌라/ SPOTV NOW

9/1 (일)
01:30 번리:리버풀/ SPOTV, SPOTV ON, SPOTV NOW
22:00 에버튼:울버햄튼/ SPOTV, SPOTV ON, SPOTV NOW

9/2 (월)
00:30 아스날:토트넘/ SPOTV, SPOTV2, SPOTV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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