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엑시트' 임윤아, 850만 관객 돌파→흥행 보증 배우로 우뚝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11:41

임윤아 엑시트 /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이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누적관객 857만5462명을 동원하며 올 여름 극장가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엑시트'의 주연을 맡은 임윤아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인물인 의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짠내' 나는 캐릭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난도 탈출 액션을 대부분 대역 없이 안정적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임윤아는 앞서 78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공조'로 스크린에 데뷔, 존재감을 드러내 충무로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끊임없는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고. 이처럼 임윤아가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충무로 주역까지 등극한 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