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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인생 뒤바뀐 무명 뮤지션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10:08

사진=영화 예스터데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설의 밴드 비틀즈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담은 영화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끈다.

영화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주인공 잭 말릭 역의 히메쉬 파텔이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직접 부른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를 29일 공개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다.

비틀즈 음악이 최다 OST로 수록돼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들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 말릭 역을 맡은 히메쉬 파텔이 선사하는 새로운 느낌의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예스터데이 MV 화면 캡처


이번에 공개된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 영상은 비틀즈가 녹음한 스튜디오로 유명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뮤직비디오는 히메쉬 파텔이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전세계가 사랑한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를 열창하는 모습과 영화 '예스터데이' 속 히메쉬 파텔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은다.

이 영상은 해외 개봉 당시 공개 되었을 때도 많은 관객들과 비틀즈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미 전세계에서 '어바웃 타임'을 뛰어넘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예스터데이'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이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가 조우해 탄생시킨 웰메이드 작품이다. 더불어 '예스터데이'에는 '예스터데이' 외에 비틀즈의 수 많은 명곡들이 등장한다. 9월 18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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