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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변신'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9년 08월 29일(목) 07:02

사진=유열의음악앨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변신'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제작 무비락)이 전날 17만3천562명을 불러모아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0여년에 걸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복고풍 멜로영화다. '은교' '침묵'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정해인 김고은이 주연이다.

이 영화는 여성과 20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CGV에 따르면 여성 관객 비중이 74%에 달했고, 20대 관객 비중은 37%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다.

배우 배성우 성동일 주연 공포 영화 '변신'은 2위로 밀렸지만, 전날 13만5천57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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