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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선택한 SF 스릴러 '레플리카'
작성 : 2019년 08월 28일(수) 16:39

사진=영화 레플리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상식을 뒤흔드는 미래형 SF 스릴러가 관객을 찾는다.

SF 스릴러 영화 '레플리카'(감독 제프리 나크마노프)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 영화다.

생명 공학자인 주인공이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복제해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설정과 더불어 영화 '존 윅 3', '토이 스토리 4'에 이어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한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작품을 담당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의 참여로 인간복제, 기억의 조작과 이식 등 '레플리카'의 정교한 SF 세계를 화면 속에 사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영역에 도전한 윌 역의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육체, 조작된 기억, 인간의 기준이 바뀐다는 카피는 새로운 육체와 조작된 기억을 가지고 복제인간으로 재탄생한 가족들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전에 없던 새로운 인간복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릴이 더해진 신선한 SF 무비 '레플리카'는 9월 26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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