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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5골' 노리치 테무 푸키, PL 파워랭킹 선두 질주
작성 : 2019년 08월 28일(수) 14:47

테무 푸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테무 푸키(노리치 시티)가 연일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2019-2020 PL 3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푸키는 지난 10일 리버풀과의 홈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17일에 펼쳐진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이후 24일 첼시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푸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득점왕(29골) 출신으로 노리치 PL 승격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올 시즌 세 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 6개(5골1도움)를 기록한 푸키는 지난주에 이어 8490점으로 PL 파워랭킹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8026점)과 3위 애슐리 반스(번리·7557점)도 파워랭킹 순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6906점), 메이슨 마운트(첼시·6551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6077점), 해리 윌슨(본머스·5635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5620점), 찰라르 쇠윈쥐(레스터 시티·5373점), 세바스티앙 할러(웨스트햄 유나이티드·5175점)가 이름을 올렸다.

푸키는 오는 31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PL 4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 네 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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