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28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에오스 레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10개 서버가 최초로 열리며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에 따라 일시적으로 대기열이 생기더라도 예비 서버를 점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열 등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유저들을 고려해 고효율 단기 론칭 프로모션은 진행하지 않고, 게임 내 재화의 가치 보존을 위해 기념 패키지 상품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에오스 레드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에오스를 바탕으로 개발된 MMORPG다. 지난 6월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해 지난 21일 사전예약자수 1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이사는 "에오스 레드가 하반기에 국내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주목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에 대한 자세한 게임 소개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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