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요정 대모까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을 찾는다.

디즈니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든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감독 리노 디살보)의 캐릭터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전 세계 100개국, 30억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첫 극장판 영화다.

영화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뛰어넘는 75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모빌: 더 무비' 캐릭터 쇼케이스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에는 영화 속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남동생 찰리와 함께 토이 월드로 빠져드는 주인공 말라와 변장과 침투에 능한 시크릿 에이전트 렉스 대셔, 푸드트럭 운전사 델과 요정 대모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겨울왕국'과 '라푼젤'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리노 디살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디즈니에서 배운 모든 걸 이 영화에 담았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9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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