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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스나입스, 남다른 팬심 "은퇴 후 꿈?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
작성 : 2019년 08월 28일(수) 11:55

웨슬리 스나입스 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헐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웨슬리 스나입스와 무술 감독 척 제프리스, 오동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웨슬리 스나입스는 "원래 연극배우로 시작했다. 셰익스피어 등 작품을 하면서 연기 생활을 했다. 개인적인 취미로 무술, 무예를 연마했다. 그러고 나서 경험들을 합쳐 영화배우로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스포츠 영화 등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실현할 수 있어서 축복 받았다. 은퇴를 하고 난 뒤의 나의 꿈은 방탄소년단의 백업 댄서가 되는 것이다. 제가 방탄소년단에게 가서 오디션을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작은 '생존의 역사: 보카토어'와 '쿠알라룸푸르의 밤'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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