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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아스날 베스트 11 선정…토트넘만 9명
작성 : 2019년 08월 28일(수) 11:37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9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두 팀의 연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토트넘), 니콜라스 페페(아스날)와 함께 스리톱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진형에는 다니 세바요스(아스날),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윙크스(이상 토트넘)가 배치됐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피터스(이상 토트넘)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꼈다.

매체는 11명의 선수 중 9명을 토트넘 선수들로 채우면서 아스날보다 토트넘이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두 팀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 관계로 시즌 초반부터 맞붙게 돼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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