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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타짜3' 언론시사회 참석 확정…4년 만에 공식석상 선다
작성 : 2019년 08월 28일(수) 10:00

류승범 타짜3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류승범이 주연작인 '타짜:원 아이드 잭'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 류승범은 앞서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던 만큼 해당 일정에 많은 이목이 모이고 있다.

28일 '타짜: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제작 싸이더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류승범이 이날 진행되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류승범은 해외 체류를 이유로 8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불참한 바 있다. 당시 한 관계자는 류승범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언론배급시사회 및 매체 인터뷰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사회 전날인 27일까지 류승범의 언론배급시사회 불참이 확정돼 있었으나 이날 오전 류승범의 참석이 알려지며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승범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약 4년 간 공식 석상에 서지 않았다. 그는 2012년 프랑스 유학을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 등지를 오가며 해외 체류 중이다. 2016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후 현재까지 매니저 없이 혼자 일정을 소화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기도 했다.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한 '타짜:원 아이드 잭'은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타짜',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에 이은 '타짜' 세 번째 시리즈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다. 작품은 9월 11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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