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포착됐다.
27일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는 자신의 SNS에 "송중기가 나에게 냉면을 소개해줬다. 냉면은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와 리처드 아미티지가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중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메뉴판을 보고 있고, 리처드 아미티지는 그런 송중기를 바라본다. 특히 두 사람 앞에 놓인 소주 병이 눈길을 끈다.
송중기와 리처드 아미티지는 영화 '승리호'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송중기는 배우 송혜교와 이혼 후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