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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상파울리에 1-2 패…서영재 결장
작성 : 2019년 08월 27일(화) 10:00

이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밀레른코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파울리에 1-2로 패했다.

이날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비록 공격포인트 작성은 실패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13분 기습적인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힘멜만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4분 제임스 로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21분 크리스티안 콘테에게 추가 실점했다. 후반 36분 마카나 바쿠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는 상파울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홀슈타인 킬은 이날 패하며 시즌 1승1무2패(승점)를 기록해 2부리그 18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한편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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