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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인 인디아' 알고보면 더 로맨틱한 명장면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15:59

사진=영화 블루스 인 인디아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알고보면 더욱 로맨틱한 영화 속 명장면이 눈길을 끈다.

영화 '블루스 인 인디아'(감독 댄 바론)가 로맨틱한 관람 포인트 3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블루스 인 인디아'는 유전자 변형 쌀 연구를 위해 인디아에 처음 오게 된 여자 린다와 원래의 것을 지키려는 시골 청년 라지트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그린 영화다.

관람 포인트 첫번째는 주인공 린다를 연기한 배우 브리 라슨이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등 전 세계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것은 물론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으며 전 세계 독보적인 여성 히어로로 거듭난 브리 라슨은 이번 영화에서 깐깐한 도시 여자 린다로 분했다. 그는 자신과 정 반대의 시골 남자 라지트를 만나면서 인생이 뒤바뀔 특별한 여행을 하기 시작한다. 강렬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던 배우 브리 라슨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발을 내딛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곳에서 만난 도시 여자와 시골 남자, 너무나 다른 그들의 짜릿하고 흥겨운 로맨스는 설렘을 유발한다. 유전자 변형 쌀 연구를 위해 인디아에 처음 오게 된 여자 린다와 원래의 것을 지키려는 시골 청년 라지트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그리며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는 '블루스 인 인디아'다. 깐깐한 도시 여자 린다는 자신과 정 반대의 시골 남자 라지트가 공통 관심사인 쌀에 대해 진중한 대화를 나누지만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힌다. 이처럼 절대 사랑에 빠질 것 같지 않았던 두 남녀는 결국 운명을 느끼며 서로에게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후 두 사람은 농촌을 통째로 파탄 낼 수도 있는 회사의 이기적인 사업 계획을 막고 농촌을 구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면서 더욱 깊어져 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블루스 인 인디아'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신비롭게 흐르는 음악 '웬 투모로우(When Tomorrow)'다. 그리고 그에 맞춰 울려 퍼지는 브리 라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전 세계 여성 히어로로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왔던 브리 라슨은 직접 OST에까지 도전하며 완벽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블루스 인 인디아'는 최고의 뮤지컬 로맨스 영화인 만큼, 영화 곳곳에는 흥겨운 춤이 등장하는데, 브리 라슨은 이에 직접 몸을 맡기며 댄스를 선보이는 등 최고의 열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깐깐한 도시 여자와 독특한 연구대상 시골 남자의 로맨스에 어우러지는 인디아의 아름다운 전경과 때묻지 않은 대자연의 싱그러움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시너지를 더하며 그야말로 완벽한 로맨스에 대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블루스 인 인디아'는 현재 IPTV와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비롯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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