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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월5일 개막…평일 경기 시간 오후 7시로 변경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15:55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9-2020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10월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울산, 오후 3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화, 수, 목요일에는 각 1경기, 금요일 2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를 배정했다. 아울러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 5시로 진행된다.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는 10월5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총 270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후 봄의 농구 축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는 12월31 부산 KT와 창원 LG(부산)의 리턴 매치로 진행된다.

한편 프로농구 최고 스타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은 2020년 1월19일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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