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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해외 언론 극찬 세례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09:33

사진=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에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해외 언론들의 극찬 세례를 26일 공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거장 타란티노 감독의 역대급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으며 올해 최대의 화제작으로 부상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영화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입증하듯 북미 개봉 첫날,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4108만 달러)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홍콩과 대만, 러시아에서도 역대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관람한 언론들은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SLASHFILM),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더해진 또 하나의 탁월한 작품"(EVENING STANDARD),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대하며 감동적인 영화"(ESQUIRE MAGAZINE),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단연 독보적인 작품이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자 가장 즐거운 영화 중 하나다"(THN),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중에서 가장 충만한 기쁨을 선사하는 영화. 두말할 것 없는 최고의 작품. 날카로운 재치가 깃든 영화"(SIGHT & SOUND), "거부할 수 없는 파격적 스릴, 무엇엔가 홀린 듯 확신하게 되는 창조적 예술 감각"(THE TELEGRAPH) 등 타란티노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아홉 번째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완성도에 극찬을 보내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9월 25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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