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2 3D'가 돌아온다.
SF 마스터피스 '터미네이터2 3D'(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스틸 13종이 26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시리즈 상징 T-800을 맡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의 린다 해밀턴, 미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역의 에드워드 펄롱, 그리고 신형 터미네이터 T-1000의 로버트 패트릭까지, '터미네이터2 3D'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는 액체 기계의 출연 장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 장면 등 오롯이 '터미네이터'가 창조해낸 비주얼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화는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3D 제작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2 3D'는 10월 디지털 마스터링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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