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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 '굳건', 명배우들의 공포 스릴러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09:18

사진=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변신'이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박스오피스 1위는 23만246명의 관객을 동원한 '변신'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9636명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배성우 성동일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18만4273명의 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6만9816명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3위 '엑시트'는 17만644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836만2282명이 됐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윤아 조정석이 주연을 맡았다.

4위는 10만5061명의 관객을 동원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으로 누적 관객 수는 43만3753명이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5위는 9만7013명의 관객을 동원한 '봉오동 전투'로 누적 관객 수는 451만3296명이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6위는 3만825명의 관객을 동원한 '커런트 워'로 누적 관객 수는 13만1208명이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7위는 10214명을 동원한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로 누적 관객 수는 19만1781명이다. '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8위 '애프터'는 9862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만7876명이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영화다.

9위는 7883명을 동원한 '레드슈즈'로 누적 관객 수는 76만3058명이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된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10위는 7407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로 누적 관객 수는 110만1336명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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