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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파르마에 1-0 승리…호날두 '침묵'
작성 : 2019년 08월 25일(일) 17:29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유벤투스가 세리에A 리그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유벤투스는 2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파르마의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파르마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 결과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선제 헤딩골이 터져 1-0으로 앞서갔다.

선취골을 허용한 파르마는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노련한 유벤투스의 수비벽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8분 이적생 아드리안 라비오를 투입시키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좋은 활약을 펼치던 더글라스 코스타가 후반 26분 불의에 부상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결국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유벤투스에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관심을 모았던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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