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진 "산체스 고의사구 옳아, 만루홈런 나의 실투"
작성 : 2019년 08월 24일(토) 17:11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나의 실투다."

류현진(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9피안타(3피홈런) 7탈삼진 1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즌 4패(13승)째를 떠안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으로 크게 치솟았다.

2-1로 뒤진 5회초 DJ 르메이휴와 에런 저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 1,2루 상황에 몰렸다. 토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주자가 한 베이스씩 움직이며 위기에 처했다. 게리 산체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면서 만루 위기에 처했다. 류현진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초구를 공략 당해 우중월 만루 홈런을 맞아 대거 4실점했다.

경기 종료 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인터뷰를 전했다. 류현진은 "산체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낸 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레고리우스에게 던진 공이 실투였다. 내 초구를 잘 노렸다"면서 "그것은 나를 힘들게했다. 스크라이크 존을 더 넓게 사용했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구력이지만, 이날 많이 흔들렸다. 홈런을 허용했던 공을 보면 내가 원치 않은 곳으로 향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