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사 후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행사를 맞아 한글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DJ 르메이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애런 저지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후속 게리 산체스는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1회초를 마무리했다.
2회초 류현진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2루 실책으로 내보냈고, 지오바니 어셀라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해 주자 2,3루 실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브렛 가드너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숨 돌린 류현진은 카메론 메이빈과 제임스 팩스턴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초 양키스에 첫 실점했다. 르메이휴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다음 타자 저지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후속 토레스는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산체스에게 다시 좌전 솔로포를 맞았다. 이후 그레고리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켜 3회를 마무리했다.
4회초 류현진은 선두 어셀라를 6구째 삼진으로 잡았고, 가드너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 메이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팩스턴을 3구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다저스는 4회말 양키스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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