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남은 일정 안정적으로 치겠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페덱스컵 순위에 따른 보너스 타수 1언더파를 받아 중간합계 3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타수는 잃었지만, 순위는 1라운드와 같았다.
이날 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모두 파를 기록했다. 후반 10번 홀, 13번 홀에서는 보기로 흔들렸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임성재는 소감을 전했다. 임성재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초반에 티샷 실수가 몇 번 있어서 페어웨이를 많이 못 지켰다. 1번 홀에서 버디를 하고 나갔는데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해서 좀 아쉬운 하루라고 생각한다. 핀 위치가 많이 어려웠다. 그래서 플레이 하기가 까다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임성재는 "남은 이틀도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여기 골프장은 욕심을 많이 부리면 안 되는 코스인 것 같다. 그래서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좀 안정적으로 칠 생각이다. 그러면 결과는 따라올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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