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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호날두 저격 "걔 그럴 줄 알았어" [TV스포]
작성 : 2019년 08월 23일(금) 10:27

악플의 밤 서유리 호날두 / 사진=JTBC2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악플의 밤' 방송인 서유리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저격한다.

23일 저녁 방송 예정인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홍경민,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사전 녹화에서 서유리는 최근 '노쇼 사건'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던 호날두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호날두를 만나려고 스페인까지 직접 간 적이 있다. 호날두의 연습구장에 일주일을 갔다"고 그의 열혈팬이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서유리는 호날두와 인증샷을 촬영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걔 그럴 줄 알았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울분을 토했다. 호날두와 스페인에서의 만남을 회상한 서유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고 '탈덕'을 공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유리가 감지한 호날두 '노쇼 사건'의 징조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이어진다. '악플의 밤'은 23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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