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형철 신주리 커플을 당분간 '연애의 맛2'에서 볼 수 없게 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가수 천명훈, 배우 고주원, 이재황의 데이트가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아쉬운 소식이 있다. 철리 커플을 당분간 볼 수가 없게 됐다. 두분 다 각자의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있다. 형철 씨는 사이판으로 장기 출장을 가셨고, 주리 씨도 미국으로 가셨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멤버를 모셔봤다"고 운을 띄웠다.
박나래가 소개한 이는 바로 배우 이제황(44)였다. 이어 제작진과 이재황이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황은 "연애한 지 10년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1,2년은 가짜일 수 있어도 10년이라고 하는 건 진짜인 거다"고 말했다.
이재황은 "10년 동안 연애 감성을 잃어버렸다. 소개팅을 하면 새로울 것 같다. 긴장된다"고 말해 추후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